대한주택공사가 신청한 서귀포 강정택지개발지구내에 지난 8.29일 국토해양부장관으로부터 국민임대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됐다. 주요사업내용은 1BL 부지면적 34,121m2에 연면적 49,877.38m2, 26동 617세대로서 총사업비 752억원을 투자하여 2011. 5월 준공예정으로 사업추진 된다. 전용면적이 26m2(150세대), 41m2(315세대), 55m2(152세대) 유형으로 계획되어 있고, 근린생활, 주민복지관, 보육시설, 지하주차장 등의 부대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임대주택 100만호 건설계획(‘03~’12년)에 따라 제주지역에 8천호 건설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국민임대주택건설이 현재 6,719호가 건립중이거나 준비중에 있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제주지역의 노형, 외도, 도련, 한림, 동홍지구에 3,068호의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하였고, * 준공된 지구 : 노형지구 1,551, 외도지구 321, 도련지구 382, 한림지구 212, 동홍지구 602 현재 고성지구에 207호의 국민임대주택을 건설 중에 있으며 6개 지구는 사업승인을 득하여 착공을 위한 절차를 준비 중에 있다. * 7개 지구 고성지구 2 07(공사중), 봉개지구 436, 대정지구 327, 삼화지구 1,364, 성산지구 346, 남원지구 354, 강정지구 617 국민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해당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이하인 자에게 주어지며, 시중 전세가격의 50~80% 수준으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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