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난 6월1일부터 도내32개 기관에서 운영하였던 「산림 병해충방제대책본부」를 항공방제 및 나무주사 등 주요 방제작업이 완료되어 지난 8월 31일부로 종료하고 돌발병해충에 대한 예찰 활동과 초동방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방제대책본부 운영기간 중 지난해 춘천에서 발생된 잣나무 재선충병에 대한 항공방제를 3차(330ha)실시하고 원주지역은 지상방제5회(25ha) 결과 양봉,양잠농가 등 피해 없이 성공적으로 완료 하였으며 솔잎혹파리 방제는 피해확산 저지를 위하여 특별방제대책을 수립 당 초 계획보다 1.1배인 23,000ha을 완료하여 밀도저감효과 거양 기타 병해충으로 잣나무넓적잎벌 등 1,150ha를 비롯하여 밤나무 해충과 일반병해충 1,574ha를 적기에 방제 완료하였다. 한편 강원도는 산림병해충방제의 홍보를 위하여 산림병해충도감 1,000부를 제작 배부하고 솔잎혹파리 방제실무교제 2,000부도 제작하여 작업인부들에 대한 교육실시와 유관기관단체와도 연계한 홍보강화로 안전사고 예방과 방제효과를 거두었다. 가원도는 방재지에 대한 효과조사와 발생상황 조사를 도 주관으로 전 산림에 대한 추기 항공예찰도 실시하여 고사목 등이 발견되면 지상예찰반을 집중투입 고사목제거와 방재가 필요할 경우 2009년도 방재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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