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그동안 제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웹 키오스크』를 추자, 우도 등 도서지역으로 확대 설치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본격 가동하게 된다. 이번『웹 키오스크』가 “섬 속에 섬” 추자(상?하추), 우도(서광) 여객선 대합실 등 관광객 다중이용 장소에 설치됨으로서 관광객의 인터넷 이용 불편 해소는 물론 다양한 여행정보 열람 서비스 등 이용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그간 2006. 2 제주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 이용 장소 8개소에 『웹 키오스크』 17대를 설치한데 이어,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도서지역에도 인터넷 속도 개선 및 시스템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제주를 형상화한 친근한 디자인의 모형을 갖추어 서비스하게 된다. 추자도(상.하), 우도, 마라도.가파도(모슬포항), 비양도(한림항) 등 도서지역 5개소 5대,4.3평화기념관, 제주해녀박물관(2), 제주월드컵경기장, 제주현대미술관 등 다중이용지역 4개소 5대 뿐만 아니라, 금번 보된 웹 키오스크는 USB 포트 및 메신저기능, 웹 카메라 등 비즈니스 기능이 보완 설치됨으로써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외부와의 화상통신은 물론 비즈니스 수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06년 2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1,200천명(1일 1,322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관광성수기인 지난 7월에는 84천명(1일 2,717명)이 이용, 전년대비 55%의 이용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장소별로는 제주국제공항 612,071명, 제주시외버스터미널 255,265명, 민속자연사박물관 135,456명이 이용하였으며, 서비스 분야별로는 인터넷정보검색 281,300명, 관광정보 231,201명, 제주영상 222,617명이 이용하여 인기있는 콘텐츠로 파악되었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속적으로 『웹 키오스크』를 확대 구축하여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정보검색 및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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