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친절 제주관광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나가고자 9월1일부터 서부두, 칠십리, 대포, 어영 등 횟집 밀집지역 100개업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절 컨설팅 및 친절도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바다가 보이는 장소에서 신선한 회를 기분 좋게 먹고 돌아가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고,그동안 관광객들이 갖고 있는 횟집에 대한 선입견을 조속히 해소해 나가기 위해서는 업소 대표자와 종사원들의 고객을 맞이하는 사고의 대전환이 절실히 요구되어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친절 컨설팅은 친절서비스 전문 컨설턴트들이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업소 대표자와 종사자들의 행태, 맞이 자세 등 고객들이 불편을 느낄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직접 체크한 후 고객응대 스킬과 업소별 맞춤형 서비스 매너 향상에 중점을 두게 되며,- 1차로 업소에 대한 친절서비스 컨설팅과 친절도 모니터링 - 2차로 친절도가 다소 미흡한 하위 30%(30개 업소)에 대한 친절서비스 재 컨설팅 및 친절도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친설 컨설팅이 끝나면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항상 만족을 줄 수 있는 친절 베스트 상위 10% 업소를 선정하여 친절 선도업소로 육성하기로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이번 찾아가는 컨설팅의 운영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보완시켜 나감은 물론 친절 일 번지 제주관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지난 6월에 실시한 찾아가는 친절 컨설팅에 대한 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85.5%가 손님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친절 컨설팅의 가장 중요한 척도인 친절도를 모니터링 결과 1차시 73.7점이었으나 재 컨설팅 한 후 2차 조사에서는 80.2점으로 6.5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소기의 성과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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