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주5일 근무제의 도입으로 인한 관광객 여가패턴의 변화 및 금강산 육로관광의 개방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관광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관광객의 욕구가 기존의 단순한 여행형태에서 벗어나 진지한 관광 및 레저활동, 참여 및 체험관광, 다양한 문화관광 등과 같이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형태로 변화함에 따라,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활동과 색다른 관광체험을 제공하고, 도내에 산재해 있는 체험관광지로서의 잠재 가능성이 있는 관광자원들을 새로이 발굴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제주에 가면 즐겁다! 101가지 체험관광’ 홍보책자를 제작할 계획이다. 그 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04년과 2005년도 두 차례에 걸쳐 ‘제주에 가면 즐겁다! 101가지 체험관광’ 홍보책자를 제작한 바 있으나, 이후 신규 관광지의 설립 등으로 인한 제주관광환경의 변화 및 관광자원의 변화를 반영할 필요가 대두하였으며, 기존 책자의 구성 및 디자인을 탈피하여 보다 감성적인 문구, 간결하고 눈에 띄는 글자체 및 디자인, 최신의 사진자료, 카테고리별로 되어 있는 책자의 구성을 코스별로 재구성함으로써 관광객의 기호에 맞는, 관광객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책자의 제작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약 3개월간의 제작 기간을 통하여 기존 체험관광 상품 및 코스의 전면적인 재검토와 더불어 신규 관광지의 현장 답사를 통하여 내실 있는 책자 제작을 기할 예정이며, 전문 카피라이터 및 디자인 업체의 참여를 통해 기존 책자와는 차별화 된 책자를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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