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사행산업 통합 감독위원회에서 사감위법(‘07.2.27)에 의한『사행산업 규제관련 종합계획(안)』이 확정 단계에 있음에 따라 경마산업 규제와 관련한 마필산업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도내 마필생산 농가들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난 ’08. 8. 11일 도지사 주재하에 「제주마필산업 규제철폐 비상대책 위원회」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긴급 간담회에서는 그 동안 비대위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경마산업 규제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추진한 상황을 재점검하고 앞으로 추진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는 협의를 하였으며,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비대위가 역할을 분담하여 경마산업 규제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키로 하였다. 금년 1. 16일 도내 마필관련 단체, 농어민단체, 경제계 대표 25명으로『제주마필산업 규제 철폐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마필산업 규제철폐 기자회견, 성명서 발표, 『사행산업 통합 감독위원』면담 등을 통하여 경마산업 규제의 부당성을 설명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 하여 왔으며, 도에서도 경마장 소재지 시.도 관계자들이 모여 여러 차례 대책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담당국장이 사감위 및 중앙관련 부처를 방문하여 당연직 사감위원(해당부서 차관)들에게 경마산업 규제철폐를 적극 건의하는 한편, ‘08. 7. 25일에는 4개 시.도지사 공동건의문을 사감위에 전달한데 이어, ’08. 7. 29일에는 김태환 도지사가 직접 사감위를 방문하여 사감위 위원장에게 경마산업 규제완화를 요청을 한 바 있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비대위와 공동으로 청와대, 국회 등을 방문하여 경마산업 규제시 예상되는 우리도 마필생산 농가들이 처한 어려움을 설명하고 도내 전 마필농가들의 뜻을 담은 청원서를 전달 하는 등 경마산업 규제에 강력하게 대처 할 계획이며, ‘08. 8. 19일 개최하는 사감위 주관 공청회에 도내 마필생산농가 대표들이 참석하여 농가의 어려움이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고, 『사행산업 건전 종합발전 종합계획』이 확정 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대처하므로서 우리도 마필생산 농가들이 피해가 최소화 되는 제주 마필산업 안정적으로 발전 될 수 있도록 조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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