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추석절을 맞아 고향과 조상을 찾는 귀성객들의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추석맞이 특별 도로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2008. 8. 13 시.군 및 도로관리사업소에 통보하였다. 이는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 동안 도로보수원 190명과 덤프 등 118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도내 시국도, 지방도와 시.군도 6,265㎞에 대하여 도로 관리청별로 일제히 실시하게된다. 특히 포장도로의 경우 파손이 심한 부분과 교량 등 구조물의 침하부분은 재 포장하여 요철을 없애고, 퇴색된 차선과 도로 안전시설물의 도색을 새로이 실시함은 물론 도로변 풀베기 및 적치물 제거 등 도로 주변환경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며, 사리도의 경우 우기시 패인 곳이나 무너진 곳은 보수.보강하고 평탄 작업을 실시하여 차량운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시.군 및 지방도와 연결된 오지 도로를 중점 정비하므로서 성묘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로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