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6차산업으로 발전가능성이 있는 마을을 선정하기 위하여 공모방식으로 모집한 결과 24개 마을에서 사업계획을 수립 신청하여 주민주도의 마을 만들기에 대한 참여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중 1, 2차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6개 마을을 선정하여 마을당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여 성공사례를 창출해 나감으로써 신경제혁명을 선도하는 마을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지역의 기존자원을 활용하거나 신규자원을 발굴하여 가치를 창출해 나감으로써 주민소득의 향상을 도모하도록 하는 것이다. 지역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지역주민이 스스로 참여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응모하는『주민참여 사업공모』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한 마을 만들기 컨설팅 전문가 중심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2차에 걸쳐 심사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1차 심사는 접수된 사업계획서에 의해 ‘08. 8. 13 ~ 8. 19까지 서류심사를 하여 이중 우수계획 순으로 2배수 범위내에서 2차 심사대상 마을을 선정할 방침이다. 1차 심사에 통과한 마을에 대하여는 8월말 공개발표회를 통한 2차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6개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6개 마을에 대해서는 마을당 1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하는 한편,마을리더를 중심으로 해외 선진마을 추진상황을 직접 견학할 수 있도록 연수를 추진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사업추진과정에 대한 평가도 실시하여 보완 발전시켜야 할 사항 등을 진단하면서 성공사례 모델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외 우수마을(전북 임실 치즈마을, 일본 교또부 이누칸노 마을, 오이타현 유메사키차야 마을 등)과 같이 성공적인 마을발전 모델을 창출할 경우, 방문객 증가로 인한 소득의 직접적 효과뿐만 아니라 지역브랜드 향상의 간접적 효과 모두 제주특별자치도 전 마을에 경쟁력을 유발시킴으로써 파급 효과도 높여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해 나감으로써,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신경제혁명의『선택과 집중의 원리』에 의한 소득창출과 뉴제주운동의 기본목표인 』자립형 지역공동체 건설』을 완성해 나가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의 추진과정 ‘08. 5. 28 : 제주형 6차산업 베스트마을 만들기 사업계획 공모 공고 ‘08. 6. 2 ~ 7. 22 : 마을별 사업계획 수립(읍면동 접수) ‘08. 7. 23 ~ 7. 27 : 주민자치위원회 심사(마을사업의 대표성 등) ‘08. 7. 28 ~ 8. 7 : 행정시 심사(사업계획 검토 및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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