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가 출범한 이후 기금사업을 통해 2년간 관광업체, 농어촌지역주민, 중소기업체,수축산물수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총 1조 1,036억원을 융자하고, 210억원을 이에 따른 차보전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자치도는 기금융자사업을 통하여 지역경제와 서민생활안정화에 재정적 뒷받침을 강화, 서민들의 부담을 줄여 나갈 수 있도록 기금융자에 따른 이차보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자치도는 출범 2개년(‘06.7.1~’08.6.30)간, 74843건(중소업체: 62,899 농어민:11,872, 관광업체: 55, 수출농어가: 17) 에 1조 1036억원을 융자 지원을 하였으며, 이차보전액 210억원 을 지원하였다. 이러한 도민을 위한 재정적 지원 노력을 기울인 결과, 년간 5,000억원대의 금융 융자 여건을 마련, 지역경제의 활력화 의 교두보를 조성과 함께 이차보전액(210억원)도자부담(282억원) 대비 74.5%로 기금 융자사업이 서민생활에 막대한 도움 주었다. 아울러, 기금 융자사업이 제주자치도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 사업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재정적 뒷받침의 기반도 함께 조성하기도 하였다. 각 기금별 주요지원 사업은, - 주민참여개발사업지원기금 : 휴양펜션 및 박물관 신축 등 - 관광진흥기금 : 호텔신축, 우수관광기념품 개발 등 - 농어촌진흥기금 : 밭작물 운영 경비 등 농업경영자금, 미곡 처리 및 양식시설비 등 - 중소기업육성기금 : 제조업, 도.소매 업종 등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지원자금 과 운전자금 등 - 농수축산물수출촉진기금 : 도내생산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등 앞으로, 제주자치도는 당초 기금설치 목적을 충족, 더나아가 서민들이 어려움을 덜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금운용의 효율화 방안도 함께 강구, 지역경제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화에 효자종목으로 배당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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