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7월 동해안 달맞이 영덕야간산행을 오는 19일(토) 19:30에 창포초등학교에서 출발하며 창포리 물양장 및 해맞이공원, 풍력발전단지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및 출향인, 주민들을 맞이한다. 영덕군이 주최하고 한농연영덕군연합회(회장 김일규)에서 주관하여 실시하는 이번 산행에 한농연영덕군연합회 김일규 회장은 하계휴가철 및 관광철을 맞아 영덕을 알리고 좀더 나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먼저 미국쇠고기 수입에 따라 우수한 우리 한우 알리기 일환으로 한우 무료시식의 시간을 마련했으며 공연으로는 국내 우수한 성악가인 테너 임산씨 초청 공연과 경북도가 지원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대구 아리랑팝스오케스트라 공연 및 퓨전국악공연(시밀레) 그리고 다수 대중가요공연 등으로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예정이다 또한 어울한마당 행사로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을 하여 수상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준비했으며 산행중 냉녹차 시음 및 기념품(쌀,감자)/1,500봉지)을 제공하고 행운권추첨 당첨자에게도 지역특산물 등을 경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김병목 영덕군수는 이번 행사준비에 노고가 많은 한농연영덕군연합회 김일규 회장 및 관계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피서철을 맞이하여 청정동해안 64km의 해안선과 전국 최고의 농수특산물 홍보 및 황금은어축제, 제2회 전국항공스포츠대회, 해변축제 등의 다양한 축제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행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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