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중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유가보조금을 08년 7월부터 09년 9월까지 1년간 가구당 월 20천원씩 총 24만원을 지급하여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을 지원하게 된다. 우선 금년 하반기 지원(6개월분)을 위해 시군과 협조하여 7,810백만원의 사업비를 학보하여 추진할 계획이나 만일 시군의 추경예산확보가 어려울시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 우선 기확보된 기초생활보장급여 를 활용하여 유가인상에 따른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유가인상에 따른 저소득층 지원대상은 전라북도 도민의 6.4%가 해당되며 총 64,094가구 119,281명(기초수급자 62,849가구, 중증장애인가구 1,245가구) 으로 1년동안 15,620백만원이 지원된다. 전라북도에서는 “유가 인상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국민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의 고통이 더욱 힘들어 질 것으로 보인다”며 금번 유가지원 사업이 저소득층의 고유가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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