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승경)에서는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인삼약초연구소(소장 김두희)와 공동으로 점차 면적이 증가추세에 있는 인삼ㆍ약초 재배농가의 현장애로사항 신속해결과 기술지원 서비스를 강화하여 FTA체결ㆍ이상기후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삼ㆍ약초분야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바로처리 119서비스는 인삼밭의 119 구조대라는 의미로서 인삼ㆍ약초 농가의 이용편의를 위하여 현장애로사항을 접수한 후 24시간 이내에 현장으로 출동하여 해결해 주는 신속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바로처리 119서비스는 병해나 생리장애의 진단ㆍ처방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현지에서 시행하기 어려운 병원균동정ㆍ성분분석 등은 연구소에서 실험을 거쳐 그 결과를 최대한 신속하게 통보해 주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강원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 258-9711 또는 무료전화 080-0333-119를 통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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