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제관련 유관기관 「전북경제 원탁회의」개최
최근 국제 원유가의 급등이 지속됨에 따라 도내 경제관련 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공동대책을 모색하기 위하여 「전북경제 원탁회의」 긴급 회의가 6월 5일(목)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원탁회의에서는 전북경제의 최근 동향에 대한 점검과 함께 국제유가의 지속 상승으로 인한 각 분야별 실태를 분석해 보고 향후 지원대책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각 기관장들은 소관 분야에 대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는 한편 에너지절약 범도민운동 등에도 적극 앞장서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한명규 정무부지사는 “5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동월대비 5.3%로 서민생활안정이 심히 우려된다”고 밝히면서, “국제 원유가가 지속 상승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각 분야별 대책을 강구하여 실천하고 에너지절약 범도민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전북경제 원탁회의』는 경제 관련 33개 도단위 주요기관으로 구성되어 ‘06. 10월부터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이전기업 투자유치, 기업지원, 내고장 상품애용운동 전개, 재래시장 이용하기 등 각종 경제 현안에 대한 정보제공과 의견수렴을 위한 경제 협의체로 좋은 성과를 거두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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