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4월 김제시에서 최초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독감(AI)으로 인하여 김제시 등 6개시군 지역에 가금류가 집단 매몰됨에 따라 지하수오염 우려가 있는 피해발생 지역의 상수도시설 설치 예산으로 국비 265억원이 확정되었다.전라북도에 따르면 그동안 중앙부처(환경부, 기획재정부)를 수차례 방문 건의한 결과 환경부에서 전북도에 265억원의 정부 예비비를 지원키로 확정하고 6. 10(화) 국무회의를 거쳐, 6. 30 이전까지 국고 보조금을 교부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시군별 지원액을 보면 익산94, 정읍시29, 김제67, 완주36, 순창30, 부안9억원 등 이다.이와 관련 전북도에서는 6. 10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해당 시군에서 조기에 사업착수를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도록하여 금년내 사업을 완공, AI 발생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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