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일 올해 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천789명 모집에 12만 8천4백여명이 지원해 평균 7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경쟁률은 지난해 83.4대 1보다 다소 낮아진 것으로 지원자 수도 지난해보다 만5천여명 줄었다.분야별 경쟁률을 보면 농업직이 2명 모집에 828명이 접수해 가장 높은 41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행정 9급에는 7만2천 여명이 지원해 74 대 1로 집계됐다.서울시는 오는 7월 11일과 8월 8일 필기시험에 이어 오는 11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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