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 “IT페스티벌”, “정보소외계층 정보화경진대회” 등 14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6월 한 달 동안 풍성하게 개최한다. 금번 『제 21회 정보문화의 달』 행사는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 및 범 도민 정보화 관심 제고를 위한 실용적인 정보문화 축제성격의 열린 행사로 개최가 되며. 계층간 정보격차해소와 정보소외계층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참여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행사내용을 보면 행정안전부와 도가 지정하는 「어르신 인터넷과거시험」과 「정보소외계층 정보화 경진대회」가 실시되고, 신규행사로는 「정보화이용 우수사례 공모전」과 「제주IT페스티벌」행사가 추진이 되며, 자체적으로 「e-Ciean 뉴제주 구현을 위한 세미나」 및 「공무원정보화 경진대회」, 「정보화마을운영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및 정보화마을대회」, 「인터넷 경진대회」 등 도 전역에서 다양하게 펼쳐지게된다. 특히, 처음으로 「테마형 이동기술 체험관(테크노스쿨버스)」을 운영하여 학생들과 어린이들의 로봇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 영상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하고, 도내 초등학교 순회(6.10 ~ 6.25)도 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55세 이상의 어르신 대상으로 『어르신 인터넷과거시험』을 종전 정보통신부(체신청)에서 추진하던 사업이 이관되어 처음으로 시행하는데 5월31일 한라대학 전산 실습실에서 참가선수들의 인터넷 검색과 혼글 문서편집 능력평가 등의 본선진출을 위한 예선전을 개최하게 된다. 또한 제주IT산업의 미래제주의 전략산업으로 포지셔닝 할 수 있는 방안모색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제주 IT인들의 모여『제주IT 페스티벌』을 오는 6.14일에 탑동광장에서 개최하여 세미나와 IT문화체험 행사를 추진하게 된다. 그 외에도 길거리 e- 스포츠게임대회(8월), 웹컨텐츠제작 및 컴퓨터활용 경진대회, 인터넷 온라인전략시뮬레이션 게임대회 등 10월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지역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정보문화의 달 행사를 통해 IT 정보문화체험 기회는 물론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정보격차 해소사업등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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