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는 2007. 5. 21.부터 같은해 8. 31.까지 인터넷 사이트 등 2개의 환전 중개사이트를 개설하고 국내 유명 인터넷 사이트에 광고하여 수백명의 회원을 모집하고 그들로부터 유명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포커게임 머니를 100조당 13만원에 매입하고, 14만원에 되파는 수법으로 24,201회에 걸쳐서 27억여원 상당을 환전 중개한 피의자 정모씨(47세)를 검거하여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혐으로 구속영장 신청하였다. 경찰은 또한 실질적인 사행행위(도박)와 같은 방법으로 게임이 운영되는 관련 환전 중개사이트가 다수 있다는 여론에 따라 피의자의 여죄 및 다른 환전사이트 운영자 상대로 법률위반 여부에 대하여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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