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보건당국(도보건위생과장 박철웅)은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결과 전주시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되었으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 1주일 늦게 출현한 것으로 밝히고. 도는 올해 4월 1일부터 유문등을 도내 5개 지역(전주, 군산, 남원, 진안, 고창)에 설치하고 주 1회 모기를 채집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분류하여 발표하고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가축사육장 등취약지역에 대한 살충소독을 강화하도록 하고 물웅덩이 및 늪지대 등 모기서식처를 제거해 나갈 계획이며 적기에 예방접종을 필히 접종할 것을 당부하였다.▣ 주의보 및 경보 발령 기준 ① 주의보 발령 : 일본뇌염 매개모기 최초 채집 시② 경 보 발 령 : 다음 4가지 중 한 가지 이상 해당할 경우- 특정지역에서 하루 저녁 채집된 모기 중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500마리 이상으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일 때- 채집된 작은빨간집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된 경우- 돼지 항체가의 양성률이 특정지역에서 50%이상인 경우 또는 돼지혈청 에서 IgM (초기항체)이 검출되는 경우-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였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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