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단독주택 등 혼합폐기물 수집 운반 및 가로청소 민간위탁 비용 원가계산 용역』 최종보고회
전주시는 환경미화원의 자연감소와 시가지 확대에 따라 청소인력이 부족한 골목길, 이면도로 등에 동 자생단체 회원과 공공근로 및 노인 일자리 인력 등을 투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청소 사각지대와 인력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민간위탁을 추진하고자 지난해 5월부터 효율적인 폐기물 수집운반 및 운영방안 용역결과를 토대로 청소행정 효율화를 위한 민간위탁 방침을 결정하는 등 내실있는 민간위탁을 장기간 준비하여 지난 3월 『단독주택 등 혼합폐기물 수집⋅운반 및 가로청소 민간위탁 비용 원가계산 용역』을 발주하여 5월 22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민간위탁방침은 전주시 2개 區를 4개권역으로 구분하여 구청별로 1개권역씩 2개권역 14개동에 대하여 민간위탁을 추진하여 완산구지역 7개동(중앙동, 풍남동, 노송동, 동서학동, 서서학동, 평화1⋅2동), 덕진구지역 7개동(진북동, 인후1⋅2⋅3동, 덕진동, 금암1⋅2동)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이 경우 연간 60억원의 예산과 142명의 인력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으로 시에서는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하여 시의회 동의를 받은 후 수탁자를 모집, 선정하고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한 후 오는 10월부터 민간위탁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전주시는 8월중 재활용품과 대형폐기물의 수집⋅운반 및 시설운영을 민간에게 이양한데 이어 10월중에 최종적으로 단독주택 혼합폐기물의 수거.운반 및 가로청소 운영을 민간에게 넘기게 되어 그동안 발생되었던 청소인력 부족에 의한 청소 사각지대를 말끔히 해소하게 될 전망이며, 아울러 음식물류 쓰레기 배출량 비례제까지 시행되면 생활쓰레기의 배출, 수집, 처리까지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살기 좋은 Art-Polis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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