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날로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기관 단체 주관으로 “전통시장 이용의 달”을 선정, 운영하여 범 시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오는 5월 22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전주시의회 5층 간담회장에서 상생발전협의회장 외 40여명이 날로 침체되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6월 한달을 “전통시장 이용의 달”로 정하고 대형마트보다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을 전개한다. 그동안 전주시에서는 전통시장 경영 현대화를 위하여 풍남문 예술제, 전통시장 가는날 선포식, 먹거리장터, 깜짝세일, 시민가요제, 민 · 관 한마음 자매결연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였으며,또한 전통시장 공동상품권을 5% 할인 판매하고 상품권은 카드결제가 가능하다. 매월 1회 이상 전통시장 가는날을 선포하여 남부시장은 15일, 중앙시장은 25일, 모래내시장 등 모든시장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전통시장가는날로 정하여 원가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훈훈한 인정이 넘치던 그옛날 전통시장 분위기 확산에 모든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6월 한달간을 전통시장 이용의 달로 지정, 모든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바라고 있으며, 상생발전협의회장 외 40여명의 간담회를 통하여 사회 지도층이며 구매력있는 고객의 지속적인 전통시장 이용으로 어려운 전통시장이 실질적인 활성화가 되고 시민의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스스로 변화하고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서민경제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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