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09.1.14~1.24일까지 횡성 성우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09 FIS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스노보드 빅에어(Big Air)경기장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한다. 강원도는 FIS(국제스키연맹)의 시설기준에 충족하는 빅에어(Big Air)경기장 시설을 설치하기 위하여 FIS의 스노우보드 기술위원인 Peter Krogol(독일)이 ‘08.5.12~’08.5.15일까지 성우리조트를 방문하여 경기장 시설규모,형식, 배치계획 등에 대하여 기술자문을 실시하고 ‘08.7월까지 실시설계용역 준공후 최고수준의 국제적인 빅에어경기장을 ’08.11월말까지 설치 완료하여 2009 FIS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가 원만히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빅에어란 키커(Kicker : 점프대)를 박차고 날아 올라 기술을 펼치는 스노보드 경기의 한 종목이다. 키커를 박차고 날아 올라 인더트, 회전, 그립 등 묘기동작을 통하여 점수를 매기고 순위를 가리는 종목이다. 2009 FIS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는 5개종목(스노보드크로스, 평행회전, 평행대회전, 하프파이프, 빅에어)에 선수, 임원, 프레스, 운영요원이 50개국 1,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아시아 스노보드 사상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대회이며, 『아시아 동계스포츠의 허브 - 강원도』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한편 국제스포츠계의 신뢰도 제고와 아시아 지역『동계스포츠 메카』로의 재확인 등 한국의 동계스포츠 발전에 큰 획을 긋는 전기를 마련하며 2018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공고히하여 세계선수권 대회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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