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시장 주재 긴급 관련담당 국.과장 회의시 시역내 식당에서 소규모로 사육중인 가금류에 대하여 예방적 살처분 시행토록 결정
부산시내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5월 12일 전 구.군부구청장.부군수가 참석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대책 논의 및 시달 회의가 있었고, 오늘 아침 8시에 시장주재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관련 국.과장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부산시역 내 식당에서 밀도축을 하는 행위를 금지하기 위하여 일선 구/군을 통하여 금일 중에 정확한 전수조사를 완료하기로 하였다. 전수조사결과 식당에서 소규모로 사육중인 닭.오리에 대하여는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살처분에 소요되는 보상비는 전액 시에서 부담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사육장에 대하여는 엄격한 통제를 위하여 살아있는 닭.오리에 대한 이동 금지조치를 시행하고 매일 철저한 예찰을 실시키로 하였으며, 보건소의 지원하에 가금류 사육장 전농가에 대하여 소독을 실시하여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금일 13시30분에 해양농수산국장 주재로 구.군 가축방역 담당 및 식품위생 담당회의를 긴급 소집하여 가금류 전수조사 및 식당내 사육 가금류 예방적 살처분 시행 등 시장주재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 대책회의 결과를 전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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