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새마을회(회장 신재학)가 주최하고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애)와 한국케이블TV새로넷방송 (대표이사 유인무)이 공동주관하는 새마을 알뜰벼룩장터가 08. 5. 10(토) 11:00 시청광장에서 개장되었다.알뜰벼룩장터는 이번 10일 개장을 시작으로 연중 혹서기(8월)와 혹한기 (11월~3월)를 제외한,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시청광장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고, 시민들의 절약정신 및 건전한 소비의식 함양과 아울러 환경을 살리는 차원에서 운영하는 알뜰벼룩장터는 자신에게는 필요치 않으나 다른 사람에게 돌아가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는 물건들을 직접 판매하거나 서로 교환하는 장터다. 자원재활용과 근검절약 정신을 실천하는 나눔장터는 재활용품 교환 및 판매매장, 서비스코너로 혈압.당뇨.금연등 건강을 체크해주는 건강부스, 이.미용 봉사, 참석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먹거리장터 그리고 이벤트 코너로 풍선아트 체험, 천연비누와 향수 만들기 체험, 폼아트(스치로폼을 이용한 액자나 장식품 만들기)등 다양한 코너가 운영되었다.판매물품은 재활용품으로 제한하고 판매단가도 1,000원 이하로 정함으로써 아나바다 운동으로 정착함은 물론 판매수익금의 10%를 불우 이웃돕기 기금으로 조성함으로써 나누어서 더 커지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한편, 작년 장터 운영으로 조성한 기금 2,300천여원은 (시민-1,282,330원, 시청직원-951,900원) 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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