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면(면장 황종철)에서는 2008년 5월 7일 제35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소외되어 어렵게 살아가는 독거노인 및 고령노인 도문리 143번지 진유분외 24세대를 방문하여 각 세대당 김 선물세트 1박스를 전달했다. 해평면은 만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500여명에 달하는 초고령화 사회이며 그중에서 자식이 없거나 자식이 있어도 전혀 왕래가 없는 기초수급자 노인이 20여명에 달한다. 이날 해평면장은 직접 家家戶戶 대상 노인세대를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안부를 전했다. 방문을 받은 박○○할머니는 “어버이날이 와도 자식들 발걸음이 끊어진지 오래되어 외롭기만 했었는데 면에서 이렇게 찾아와서 위로해주니 살 맛이 난다”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황종철 면장은 “이런 방문을 계기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을 공경하여 인생의 황혼기를 지역 내에서 편안하게 지내시도록 분위기를 조성, 敬老孝親사상이 확산되어 가도록 행정기관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 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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