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동 시민의 손으로 새 봄맞이′문화재 가꾸기의 場′마련 -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안동에서 봄철을 맞아 이달 26일 09시부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문화재의 묵은 때를 벗기고 가꾸는「내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행사를 실시한다.이번「내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행사는 안동문화지킴이(대표:김호태)의 주관으로 지역의 시민과 봉사 단체, 기업체, 군인 등이 참석하여 안동의 문화 유적지(예안면 부라원루 등 9개소)를 탐방하여 안동의 문화재 가치 알기, 문화재 청소 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내 고장 문화재를 지키고 가꾸는 문화”를 범시민 문화운동으로 전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또한, 문화재 보호활동뿐만 아니라 문화유산 헌장 낭독과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다짐대회, 안동문화지킴이의 「문화재 보호 순찰대」발대식을 할 예정이다. 발대식 이후에는 민속놀이(줄다리기 ,투호, 제기차기, 문화재 OX퀴즈 등)체험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며, 행사 참가자에 대한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라는 주제로 문화재청 홈페이지 ‘사진 및 활동 후기’ 게재하기 행사도 실시한다.안동문화지킴이(대표 : 김호태)는 “지키고 가꾸는 사람이 문화재 주인이다!.”라는 명제 하에 전국적인 문화재 가꾸기 행사를 통하여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이러한 행사가 일회성.형식적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민간차원의 자율적 참여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며, 향후 정례화가 이루어지는 기틀을 마련하여「1문화재 1지킴이 운동」의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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