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0년까지 통.폐합과 기능개편 사업을 통해 남게 되는 서울시의 동주민센터 청사 39곳에 시민을 위한 '작은 도서관'이 생긴다.자치구별로는 서초구가 9곳으로 가장 많고, 관악 5곳, 서대문 3곳 등으로 모두 17개 구에서 한 개 이상의 '작은 도서관'이 만들어 진다.서울시는 동주민센터 '작은 도서관' 건립에 한 곳당 운영비로 500만에서 1억원까지 자료 구입비로 천 만원에서 8천만원까지 각각 지원하되 시설 규모나 자치구 재정순위에 따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이들 도서관을 공연이나 전시 등 주민생활 거점시설로 활용하고, 앞으로 발생하는 유휴시설도 도서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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