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만물이 약동하고 화사한 봄꽃의 향연이 시작되는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2008 전국 농업기계 전시회』개최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영남지방에서는 처음으로 교통의 요충지이며, 농업의 도시인 상주시에서 개최되어, 전시회를 통해 경상도의 뿌리인 상주시를 전국에 홍보함과 동시 친환경 청정농업도시와 농업의 발전상을 널리 알리고 전국에서 많은 참관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상주에서 개최하는『2008전국농업기계전시회』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10,150㎡에 250여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102개의 농기계 생산업체의 수도작.전작 농기계, 축산 농기계, 가공.포장 농기계, 시설화훼 기자재 등 전국에서 생산되는 최첨단 우수농. 기자재 461개 모델을 전시. 홍보하여 시민과 농업인 및 농업관련 기관단체, 전시회를 찾는 참관객에게 농업기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개막식전 행사 분위기 조성과 참관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북한의 평양민속예술공연단을 초정, 노래와 춤, 군무, 민속무용, 마술무용, 민요독창, 장고춤 등을 공연해 전시회의 맛을 더해 줄 계획이다. 아울러 상주시에서 생산되는 우수농특산물을 한자리에 전시 지역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북한농산물 전시관을 설치 북한의 농업상황과 실상을 이해하고 남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비교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한편 전통농기구 전시관을 설치하여 최첨단 농기계와 전통농기구를 비교 관람 우리지역의 농경문화의 발전과 조상의 슬기와 숨결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상주시 관내에서 자체개발 농기구 전시관을 설치하여 무궁무진한 농기계 개발 잠재력과 농기계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여 농기계산업의 발전상과 미래 농기계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무엇보다도 축제나 각종행사를 하게 되면 먹거리를 빼놓을수 없듯이 상주시에서도 이번행사를 통하여 전국우수축산물브랜드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소비자의 기호도에 부응하는 감먹인 한우『명실상감한우』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 위하여 시식코너를 설치 참관객의 입맛을 돋구며 현장에서 직접 구입 구워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토속적이고 정이 넘치는 막걸리, 국밥, 찌짐 등 먹거리 장터운영, 떡뫼치기 ,인절미 만들기와 같은 다채로운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