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31 ~ 4. 2(중국 의료관광객 16명), 4월말 영국 의료관광단도 방문예정
대구시는 지난 3월 5일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의료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의료관광 전담기구 신설로 본격적 의료관광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의료관광단 맞이 한창이다. 지난 2월(알제리, 필리핀 의료관광단)에 이어 3월(3.31~4.2)에는 중국(심양)에서 최상위 계층인 의료관광단 16명이 대구를 방문하여 중구 공평동 소재 “요셉성형외과(원장 : 박성근)”에서 성형시술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동 의료관광단은 눈, 가슴, 지방흡입술 등 성형(뷰티 관광)에 관심이 많은 관광단으로서 중국 현지에서 1차 시술 부작용 등으로 대구를 방문했다고 전하며 대구에 높은 의료기술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시술 후 지역 유명 백화점에서 쇼핑을 즐기면서 4박 5일의 일정을 보내고 서울을 경유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의료관광단은 중국에서 부동산업, 건축업, 프랜차이즈업을 주로하고 있는 CEO로서 현지 “한수공요선상무공사(성형외과, 미용체인 등 20여개소로 구성된 협회)”에서 모집 및 알선하였다. 대구시는 향후 동 협회와 지역병원과의 MOU 체결 및 홍보대행사 지정 등으로 중국 최상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중국 의료관광단을 시술하고 있는 요셉성형외과는 여섯 명의 전문의가 분야별로 진료하는 성형외과로 눈, 코, 안면윤곽, 유방성형술, 주름재거, 지방흡입 등을 전문으로 하고있는 대구시 의료관광 참여 의료기관(성형)이다. 중국 의료관광단이 대구에 체류하는 동안 소비하는 돈(mony)은 시술비용(80백만원), 숙박비(24백만원) 등 1억 4백만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개인별로 소비하는 쇼핑비(유명 백화점)를 포함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더욱 높을 것으로 추정한다. 무엇보다도 이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현지인들에게 알리는 홍보효과(질 높은 의료기술)는 기하급수적일 것으로 추정된다. 예로 지난 2월 알제리, 필리핀 의료관광단이 대구를 방문하고 대구의 높은 의료서비스진을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한 사례는 단순히 수치적인 효과보다 대구를 글로벌화 하는데 엄청난 효과로 돌아올 것이다. 대구시는 3월에 이어 4월말에는 영국기자단, 5월초 루마니아기자단 등을 유치할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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