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해 나무심기 72ha에 9만 6천그루 나무심어 -
상주시는 27일 오전 10시 제63회 식목일을 맞이해 상주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남산근린공원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해 산림조합 임직원, 시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목행사는 남산근린공원 주변을 대상으로 한달전부터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해 수목 정비를 깨끗하게 정리한 4ha의 면적에 산벚나무 1,500본, 소나무 200본 총 1,700본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나무심기 행사 후, 참석자 및 행사장 방문 시민에게 감나무 묘목과 소나무 묘목 1,500본을 무료로 나누어 주고 내나무 갖기 켐페인 행사를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상주시는 올해 3~4월 두달 동안을 나무심는 기간으로 정해 72헥타르의 면적에 모두 9만 6천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기로 했으며, 지역 특색에 적합한 감나무, 헛개나무, 오가피, 참죽나무 등 유실수와 특용수종 등 산주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조림을 다양하게 추진해 산주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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