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산림자원의 지속적 조성과 생태적으로 건전한 산림을 육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달 17일까지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하고 조림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금년도 조림사업의 기본 방향을 상대적으로 다른 임지에 비해 생태적, 경제적으로 불안전한 산림을 경제성 있는 수종으로 갱신, 밀원수 및 유망 활엽수종 등 소득이 기대되는 경제수종 중심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이에 군은 올해 사업비 1억여원을 투입 지천면 심천리 산2-12번지등 19필지에 헛개나무, 옻나무등 39,000본의 밀원수와 백합, 잣, 자작나무등 40,000본의 경제수를 식재키로 했다.또한 춘기 소나무 재선충 방제사업으로 4월27일까지 북삼읍 오평리 산39번지 등 34필지에 감염 의심 목, 우려 목, 서식처제공 우려 목 등 2,400여 본에 대하여 훈증도 함께 실시 한다.지난 3월26일에는 지천면 백운리 산25번지에서 배상도 칠곡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각급기관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제63회 식목일 나무심기행사를 가지고 잣나무 대묘2,700본을 식재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는데, 항상 환경적 기능을 중시하는 시(市) 승격을 위한 도시개발을 중요시 해 온 배상도 칠곡군수는 ‘산림자원을 잘 가꾸고 조성해서 군민과 관광객들에 휴식공간 및 체험공간으로 발전시켜고 나아가 농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발전시켜 나가야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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