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24일 오전 11시에 2백여명의 농업인이 참가한 가운데 흥해읍농업인상담소 이전 개소식이 개최키로 했다.흥해읍농업인상담소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중성리 56-1번지에 위치하며 건평 181.79㎡로 상담실 겸 사무실과 회의 및 교육을 겸할 수 있는 회의실로 구성되어 있다.흥해읍농업인상담소는 농업인들의 구심점이 되어 농업인들에게 농업기술보급, 내방 농업인 영농기술 상담 및 재배기술 교육, 현장 애로기술에 대한 현지출장 기술지도(민원해결), 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회, 품목별농업인연구회)조직육성 등의 기능을 담당하며 농업인 조직체 간담회장 등으로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이전 개소식으로 기존의 농업기술센터내 있던 상담소가 흥해 중심지로 이전해 농업인들이 더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경지면적이 넓고 농업인구가 많은 흥해읍 지역 농업인들이 농업관련 정보들을 신속히 전달 받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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