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3월20부터 21일까지 공공기관이전 추진을 위한 경북도와 김천시 합동방문단(단장 : 이주석 기획조정본부장)이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주), 교통안전공단, 수의과학검역원, 식물검역원 등 이전공공기관 다섯 곳을 방문키로 하였다. 도는, 이번 방문에서 『혁신도시 건설 추진상황』설명과 『공공기관별 이전계획』을 청취하고 『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주민간 교류기회』확대추진, 『공공기관 이전지원계획 및 명품 도시건설을 위한 연구용역』에 이전공공기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의견청취와 기타 당면사항을 협의한다. 방문공공기관에서 협조할 사항은 한국도공사는 도로교통기술원 등 산하기관 동반이전, 출자회사 3개사 및 자회사 3개사 동반이전, 신설 김천IC 조기 착수 교통안전공단은 항공안전센터 등 산하기관 동반이전, 김천자동차 검사 출장소 존치 (2008년 1월 폐쇄계획), 혁신도시 내 자동차 검사소 설치 한국전력기술(주)은 인력 채용 시 지역대학 졸업자 및 연고자 할당채용, 대전 소재 원자력설계사업단 등 동반이전, 협력업체도 가능한 동반이전이 되도록 노력 요망, 이전에 따른 신사옥 건립비용 부족액 국비지원 건의 수의과학검역원은 “(사)축산물HACCP 기준원” 동반이전 등이다 특히, 경북도 김천혁신도시는 지난해 9월20일 기공식을 거행한 후 공공기관이전 지원과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방안을 강구 해 오고 있으며 지난 3.월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김천에서 열린 산학연 협력워크숍을 개최한데 이어 이전에 따른 구체적 추진방안과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전공공기관을 방문하게 되었다. 방문시 이전공공기관별로 건의된 사항에 대하여는 적극 반영하여 전국 최고의 혁신도시를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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