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지난 3월1일 김천 대광공단 코오롱유화 화재로 유출된 페놀에 의해 취수중단 사태에 까지 경험한 바 있는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가정급수관을 대상으로 페놀분석을 실시 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구미지역 수도꼭지 검사는 수돗물에서 까지 페놀이 검출되었다는 보도로 불안해했던 구미 지역의 주민 안정을 위해 구미 전역 19개동 13만9천 가구 중 대표성이 있는 급수관을 동별로 채취하여 도 보건환경 연구원에서 분석한 결과 10개소 모두 페놀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으로 수돗물 안전성 강화를 위하여 먹는물관리법에서 정한 55개 전 항목에 대한 정수장 수질 검사를 매월 1회 실시하고 분석결과를 언론에 공개하여 안전한 식수를 음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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