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아름다운 공원, 자연경관 등 우수한 지역자원을 보존.발굴하여 지역브랜드를 구축하고 살기좋은 지역을 구현하기 위한 「제2회 살기좋은지역만들기 지역자원 경연대회」가 8월 22일부터 전국 시군별 예선을 시작으로 도 대회를 거쳐 11월 23일까지 단계별로 개최된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아름다운 숲.자연경관.해양 등 우수한 자원을 발굴하여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기반조성 및 부존자원에 활용하고, 지역자원의 미적.예술적 표현 보다는 그 지역의 우수한 자원발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게 되며, 우수 지역자원(100선)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국내외 관광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전국의 지역자원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중앙.지방간 공동 활용한다. 또한, 우수자원(100선)에 대하여는 권역별로 순회하여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응모하고자 하는 사람은 시군별로 8월~9월중순경까지 시군 또는 읍면동에 접수하면 되며, 응모분야는 지역의 도로, 산림, 공원, 해양, 호수, 마을경관, 자연경관, 건축물, 공공청사, 공공시설물 등 10개 분야이고, 출품은 사진(디지털 600만화소 이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군 예선대회와 도 대회를 거쳐 제출된 본선 대회는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오는 11.23일 최종 100선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100개의 출품작에 대해서는 살기좋은 지역자원 도록이 발간되며, 100선 중 23개의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표창과 상금이 주어진다. - 대상(1개) : 국무총리상, 상금 200만원 - 금상(3개) : 행자부장관상(1), 균형위원장상(1), 서울신문사장상(1) 상금 각 100만원 - 은상(6개) : 행자부장관상(2), 균형위원장상(2), 서울신문사장(2) 상금 각 50만원 - 기관상(13개) : 행자부장관상(시도 3개, 시군구 10개) 전북도 관계자는 산수가 수려하고 전통문화자원이 풍부한 전라북도의 우수한 지역자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시군 및 지역주민과 특히, 사진작가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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