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부천시협의회오정구지회(지회장 원종호)는 시민과 함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행사인 통일안보 강연회 및 평양민속예술단 공연을 지난 4월 25일 오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강연 및 공연은 남북한 문화의 비교라는 주제로 북한교원대학 음악 교수출신인 정팔용씨의 강의와 북한예술의 이해를 돕고자, 북한예술인 출신 15명으로 구성된, 평양민속예술단의 노래와 춤, 마술무용 등의 북한예술 공연이 펼쳐졌으며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등을 얻었다. 민주평통 오정구지회 원종호회장은 “이번행사로 시민이 평화통일의식과 북한예술의 이해와 더불어, 남북한 문화의 이질감을 해소하는데 기여 하였다고 보고 향후 남과 북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