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6일까지 ‘아름다운 소통’주제로 어울림의 축제 펼쳐져
시는 최대 축제인 복사골예술제가 상생과 어울림의 시민참여형 축제로 만들어져 예술단체, 비영리단체, 시민 및 학교동아리도 참여하는 등 부천시의 축제 인프라가 한껏 과시될 전망이다.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시청 앞 등 부천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복사골예술제의 주제는 86만 전 시민의 화합과 조화를 의미하는 ‘아름다운 소통’이다. 올해는 체험과 공간이 있는 축제, 전통과 현대의 조화, 대중공연의 강화, 문화마케팅 기능도입 등의 특색을 갖춰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축제로 거듭나며, 아울러 문화 취약지구인 소사구 및 오정구 구도심 지역 주민을 위해 별도의 가족영화 상영도 한다.또한 2일부터 무료영화상영 등 축제 분위기를 살려 3일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7080콘서트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전야제 행사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며, 공식개막식은 5월 4일 저녁 7시 40분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 열려 본격적인 축제의 문을 연다. 부천예총 9개 지부와 사회단체 등 1백여개 단체와 각급 학교 동아리 등이 참여하고, 50여개의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지는 이번 예술제는 지역예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예술적 컨셉에 의한 시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축제로서 어울림의 축제미학을 연출하게 된다.또한 가정의 달인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정점으로 전통과 현대예술이 조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가정’을 주제로 한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 투입하여 단순히 보고 즐기는 축제에서 진일보하여 새롭고 입체적인 연출로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아울러 전문 예술단체만의 행사가 아니라 시민동아리들의 참여폭도 넓혀 86만 시민이 함께 나누는 명실상부한 부천의 대표 축제로 기획되고 있으며, 전통과 현대예술의 만남, 할아버지와 손자가 함께 손을 맞잡고 가슴을 열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축제, 5월 복사골예술제는 건강한 웃음을 준비하고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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