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과 과일류 가격이 지속적인 강세, 축산물.채소류 약보합세. 산지 쌀값은 백미 1가마(80kg)에 14만4천원으로 전년대비 9% 오른 가격(11,770원)으로 최근 특별히 올라야 할 이슈는 없으나 꾸준히 소폭 상승하고 있다. 과일류 가격은 사과.배는 약보합세이며, 감귤이 출하 막바지가 되면서 가격이 지난주 대비 25% 상승한 31,000원(10kg/상자)에 거래되고 있으며, 채소류는 무?배추가 강보합세이고, 양파.대파류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축산물 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 산지 쌀 가격 계속적 상승세 산지 쌀 가격은 백미 1가마(80kg)에 14만4천원으로 전월 대비 0.66%인 950원이 올랐고, 전년 동기에 비하면 8.9%인 11,770원이 오른 가격에 거래 되고 있어 계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과일류 가격 지속적 강세 출하 막바지에 다다른 감귤과 단감이 오름세에 거래되면서 전주에 이어 25%를 상승하여 과일 값 강세를 지속적으로 견인하고 있다. 사과가 15kg 상자에 48,000원, 배가 15kg 상자에 50,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감귤은 10kg 상자에 31,000원까지 올라 예년의 사과나 배 가격의 수준에 올라 있다. ▶ 채소값 회복세 봄철 소비량 증가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배추가 10kg 기준 2,300원, 무는 18kg 기준 4,690원으로 전주에 비해 4~5% 정도 회복을 보였다. 올 봄 겨울 배추의 과잉생산으로 값 하락이 계속되어 주산지인 전남 해남 신안 등 배추 주산지에서 자율 폐기가 추진되고 있는 시점이어서 산지 자율 폐기로 인한 효과도 일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큰 효과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 양념 채소류 내림세 기온 상승으로 상품성이 저하되고 저장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출하물량이 늘어나 전주보다 10~20% 하락했다. 양파는 1kg 1단에 558원, 대파는 1kg 1단에 512원에 거래 됐다. ▶ 한우(쇠고기).돼지 등 축산물 가격 약 보합세 한우 가격은 국내산 한우 암소가 1두(600kg)에 535만원, 돼지가 1두(100kg)에 21만원에 거래 되고 있어 전주에 이어 특별한 가격 변동에 대한 이슈가 없어 약 보합세를 나타냈다. 육계는 계절적 비수기와 업체의 재고 증가로 산지가격이 하락하여 1kg에 1,060원에 거래되어 4% 하락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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