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급 77명, 9급 460명, 연구직 8명 선발 예정
2009년도 서울시 지방공무원 545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공무원 정년 연장으로 정년퇴직 인원이 급격히 감소하는 등 어려운 선발 여건 속에서도 공공부문에서의 안정적인 고용 창출을 위하여 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 및 저소득층의 실질적인 고용 확대 등을 고려하여 545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발 예정인원은 19개 직렬 545명으로서, 직급별로는 7급 77명(행정직군 53명, 기술직군 24명), 9급 460명(행정직군 320명, 기술직군 140명), 연구직 8명이다.이와는 별도로 서울시에서는 중증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행정, 사회복지 등 8개 분야에 10명을 특별 채용한다. 또한 저소득층에게 자립의욕을 높이기 위하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행정, 사회복지 등 4개 직렬에 9급 7명(1.3%)을 구분모집 선발한다.올해부터는 응시연령 상한선이 폐지되어 7급과 연구직은 20세 이상(’89.12.31이전 출생자), 8급과 9급은 18세 이상(’91.12.31이전 출생자)인 자로서 직급별 정년 미만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서울특별시는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아 전국의 모든 공직준비생이 응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응시원서 접수는 5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며, 지방 거주 응시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필기시험을 2회로 나눠 실시하고 장애인 응시자의 시험 편의시설 및 기기도 제공한다. 일반행정직 7.9급은 7.19(일), 일반행정직 7.9급을 제외한 다른 직렬은 8.16(일)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11.20(금)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인재개발원 전형팀(전화 3488-2321~6)으로 문의하거나, 서울특별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및 서울시인재개발원 시험정보(http://hrd.seoul.go.kr/home/exa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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