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박경선)에서는 동절기 한파의 영향 등으로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면서 지하굴착 대형공사장, 노후 공동주택, 절개지, 축대등의 계절적 요인에 따라 지반침하, 붕괴 등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하여 2007. 2.12부터 1개월간 관계부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의 재난취약분야 유형별로는 현재 공정율 31%인 원미동 석왕사 뒤편 멀뫼로 절개지 개량공사외 2건의 건설공사장과 25년 이상된 노후 공동주택 14개소, 춘의동 절개지, 축대 및 옹벽, 유수지 등이 주요대상이다. 박경선 원미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하여 응급조치 사항 및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조치하고. 위험요인 발견시에는 안전관리기본법 등 관계법령에 의거 안전조치를 취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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