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정기적인 납부로 나눔문화 실천에 선도적 역할
전라북도는 2007년 2월 7일 (수) 09:40 지사실에서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간 3천만원의 성금을 납부키로 하는 『한사랑나눔캠페인』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엄은걸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과 김원배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완수 사무처장, 1만원 이상 약정한 도청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도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1월까지 『희망2007이웃사랑캠페인』과 병행하여 『한사랑나눔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그 결과 1차적으로 15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연간 11,140,000원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약정하였으며 『희망2007이웃사랑캠페인』에 1,679명의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18,860천원을 기부하는 등 총 3천만원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하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도청 직원들은 약정기간을 1년으로 하지 않고 영구적으로 정기기부를 하기로 약정해 기부문화 및 나눔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일부 직원의 경우 어린 자녀들의 이름으로 정기기부에 참여하여 어린이들에게 참된 이웃사랑 실천과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심어주기도 하였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는 도청 사회복지과 전 직원이 참여하여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도는 이번 캠페인으로 끝나지 않고 1차 캠페인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3월중 2차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김완주 도시자는“일회성 나눔보다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실천하기 위해 한사랑나눔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특히, 우리도는 복지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고루 잘사는 따뜻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사랑 나눔 캠페인”은 한국경제신문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작은정성으로 큰 사랑을 만드는 “직장인의 정기기부 참여” 프로그램으로써 기부자가 약정(매월 2,000원 이상)한 기부금을 자동으로 이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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