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2일 수원 경기도청에서 소비자정책심의위원과 버스업계 관계자, 대중교통전문가, 시민단체, 관계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시내버스 요금조정(안)’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연다. 또 18일 일반 도민 200여명이 참여하는 공청회와 25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버스요금 인상폭을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 19일 소비자정책심의위를 열고 일반버스를 기준으로 성인의 경우 현금은 850원에서 29.4%(250원) 오른 1100원으로, 카드는 800원에서 12.5%(100원) 오른 900원의 인상안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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