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김태수)는 시민불편 제로화를 목표로 생활주변의 크고 작은 각종 불편사항들을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순찰과 관찰을 통해 스스로 찾아서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현장순찰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완산구 각과?동 500여명의 전 직원은 출퇴근이나 출장시 각종 시민불편사항을 능동적으로 관찰, 찾아냄으로써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생활민원담당 외 2명의 ‘현장순찰반’를 구성, 시내 곳곳을 돌며 도로파손, 가로등점멸, 불법쓰레기 방치, 공사현장, 공원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생활속에서의 불편사항을 스스로 찾아내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완산구 관계자는 “전 직원 참여와 신속한 조치를 유도하기 위해 부서별로 제보 및 조치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부서를 선정 인센티브를 부여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운영성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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