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환 경기경찰청장, 평택숙영시설 순시.부상전의경위문
김상환 경기경찰청장은 지난14일오후, 김정훈 경비과장, 김정섭 수사과장등을 대동하고 헬기를 이용해 평택 미군기지이전 예정지인 평택시 팽성읍 도두리 일대에 소재한 전담경비부대 숙영시설을 둘러보고 이어서 승용차편으로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소재한 경찰병원에 들러 부상치료중인 전의경을 위로했다. 먼저, 김 청장은 이강순 기동단장과 김인옥 평택경찰서장으로부터 숙영시설등에 대한 현황을 보고 받은 후 각 중대별로 부대 숙영시설 내부를 일일이 둘러보고 부대원들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배석한 관계자들에게 ‘대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을 무엇인가 세심하게 파악해 해결해 주는 것이 지휘관들의 임무다. 세탁시설, TV시청, 독서 및 휴식시간 보장 등 사소한 불편함을 하나하나 차례로 해결해 주고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주는 것이 진정으로 대원들을 위하는 길이다.’라며 현장 지휘관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김청장은 승용차편으로 서울 경찰병원을 방문해 집회시위 근무중 부상당한 전의경 입원자27명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배석한 경찰병원 관계자들에게 “입원치료중인 대원들이 세탁, 독서, 식사등 불편한 점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고, 부상 전의경을 일일이 찾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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