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황규철)에서는 2006. 12. 13. 18:30부터 동춘동 소재 홍익뷔페에서 김수철 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보안협력위원 , 북한이탈주민 71명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위안잔치"를 개최하고 북한이탈주민들을 위로하였다 행사는 경과설명, 참석자소개, 경찰서장 및 위원장인사, 활동계획설명, 격려품전달 순으로 1부행사를 마치고 2부행사로 식사를하며 노래자랑을 하는등 여흥을 즐겼으며,김수철 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오늘행사를 계기로 하루속히 남한사회에 적응하여 잘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새로이 하고 애로사항이 있으면 보안협력위원회에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 하였고, 황규철 보안협력위원장(대한건설업협회 인천광역시회장)은 “북한이탈주민 여러분이 조속히 정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지원사업 일환으로 위원회 고문인 윤 충 적십자병원 원장 (의학박사)은 관내 북한이탈주민 전원에 대해 무료로 진료해 줄것을 약속하여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김영옥(가명33세, 여)는 “전혀 생소한 남한사회에 와서 힘들어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들이 애써 주시는것에 감사를 드리며 하루속히 자립 해야겠다는 각오를 새롭게했다. 마음이 든든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연수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변호사, 병원장, 의사, 약사, 세무회계사, 학원장, 사업가등 각계인사 24명이 북한이탈주민(연수서관내 00세대, 000명)들의 사회일탈행위를 방지하고 남한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6. 10. 18 창립하고, 2006. 11. 30임시회의에서 운영, 의료, 지원등 3개분과 위원회로 운영하며, 앞으로 2개월에 1회씩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의료, 법률, 취업, 진로및 취학문제를! 비롯한 애로고충 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이 조기정착 할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모으기로 결정하고, 연말을 맞아 첫행사로 위안잔치를 개최한 것으로 우선 의료분과위원회의 사업으로 관내 북한이탈주민 전원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키로 하고, 1세대당 격려금 10만원씩과 주방용품 1점씩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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