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에 야외 갤러리가 생긴다.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 광교 아래에 야외 상설 화랑인 ‘광교 갤러리’를 조성, 15일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광교 아래를 지나는 청계천 산책로의 오목하게 들어간 공간 66.6평에 위치를 조정할 수 있는 전시용 조명시설(45개)을 설치하고 전시공간으로 활용키로 한 것이다.광교가 지붕 역할을 해 햇빛이나 눈·비를 피할 수 있고 상류에 위치해 시민 발길이 잦은 데다 인사동·삼청동과도 가까워 사진·그림 전시에 안성맞춤이라는 게 공단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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