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무료급식 자원봉사, 전자랜드 프로농구단 소속선수도 함께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11일(월) 10시 부평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함께하는 부평구 토털 자원봉사의 날을 개최했다. 부평구 부광감리교회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약 500명을 대상으로 박윤배 부평구청장, 문병호 국회의원 등 부평 노블레스 오블리주 서약자가 중심이 되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부광교회 사회봉사단 , 대한미용사회부평지회 자원봉사단 ,동경이미용학원 자원봉사단 ,우리사랑병원 의료봉사단 ,고려수지침부평지회 자원봉사단 ,기업은행경인지역본부 자원봉사단이 함께 참가하여 미용, 의료, 수지침 등 다양한 연합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인천전자랜드프로농구단 최희암 감독 등 선수단이 급식 및 손맛사지 봉사활동에 함께 참가하면서 시민들에 대한 자원봉사활동 참가를 촉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전자랜드프로농구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나누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했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사회지도층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로 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서약자들이 한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 의미있고 뜻 깊은 활동이 되었다”면서 “오늘의 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향후에도 사회지도층의 사회적 지위에 따른 책임을 다하기 위한 부평 노블레스 오블리주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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