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산시 가수동에 위치한 엘지전자 ( 대표 김상수)의 공장증설을 12월 7일자로 허용하였다. 이번 공장증설 허용에는 2,200억원이 투자되며, 7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와 년간 2억불의 수출액을 4억불까지 예상하고 있으며, 매년 16%의 성장률을 감안하면 2010년에는 매출액 1조원을 바라보게 되었다. 이로인해 최근 심각한 청년 실업의 해소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이며, 수도권 규제완화의 일환으로 공장증설이 허용된 엘지전자(주) 오산공장은 국내 4위의 PCB(인쇄회로기판)공장으로서 금년도 예상매출액이 5,500억원으로 현재 세계의 PCB시장은 연평균 6%수준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설비증설이 시급하던 엘지전자(주)의 이번 공장증설 허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장증설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3,000㎡에 건물을 증설할 예정이며, 오산시는 엘지전자(주) 오산공장의 증설허용 에 발맞추어 전담 T/F (task force)팀을 설치 하여 one-stop 서비스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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