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행 주차대수 70대에서 200대로 대폭 확장 운영
전라북도 교통수단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전주역이 시내 외곽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체계와 연계가 미흡하고 주차공간 협소 등으로철도 이용객이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이다. 전주역 주차장은 한국철도공사 계열사인 (주)코어레일개발에서 유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차대수는 70여대로 장애인.국가 유공자 차량 50%, 열차환승 고객 30%, 승차권 예매고객 30분 무료이용 등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그러나 전주역의 1일 평균 열차 환승 고객은 2,000여명으로 철도이용객 대비 주차 시설이 현저히 부족한 실정으로 철도 이용객 다수가 주차시설 불편으로 개인차량 이용을 꺼려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활용 또한 교통불편 및 이용 요금 가중으로 이용을 기피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에서는 한국철도공사, 전주역, (주)코어레일개발 등 관련부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전주역 광장을 주차장으로 전환하여 현행 주차장 수를 70대에서 200대로 대폭 확장 운영』될 수 있도록 건설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사업을 건의 및 협조 요청하였다. 앞으로 전주역 주차장 시설이 확장되면 철도 이용객의 교통편익 도모는 물론, 2010년도 KTX운행으로 인한 철도 이용객 급증 수요를 대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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