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노후된 어린이공원에 대해 현대화 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선정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원구에 소재한 어린이공원은 50개소로 조성된지 20년이 넘고 시설물도 대부분 10년전에 설치된 것으로 단순하고 노후되어 공원 현대화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우선 올해 시범사업으로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고잔동 624번지외 2개소 어린이공원의 노후된 시설물을 철거하고, 조합놀이대 및 탄성포장재 설치와 꽃나무 식재를 완료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공간 제공으로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또한 내년부터 매년 3억 5천만원을 투입 관내 어린이공원을 단계적으로 현대화할 계획이다. 경기 안산- 최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