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낙동강 지역 선도 사업인 부산 대저 지구의 생태 하천 조성을 위해 향후 2년간 510 억원이 투입된다.정부는 6일 부산 대저 지구 착공식을 갖고 습지 생태원과 수변 공원, 홍수 조절지 등을 조성해 생태 하천을 복원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정부는 특히 낙동강 하구의 철새 도래지와 연계한 자연 생태 관광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한승수 국무총리는 4대강 살리기는 단순한 토목 공사가 아니라 강의 생명력을 복원해 다시 한번 국운을 일으키려는 원대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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